2025년 봄, 충남 태안에서는 온 세상이 꽃으로 물듭니다.
튤립’ 하면 네덜란드가 떠오르시겠지만,
이제는 한국의 태안이 세계적인 튤립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충남 태안에서 열리는 세계튤립축제는 수백만 송이의 튤립이 조경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 있는 행사로, 아름다운 튤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태안 세계 꽃 축제 기간, 입장료, 주요 볼거리(포토존 포함), 교통 및 주차 정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인 꿀팁까지 꼼꼼히 소개해드릴게요.
입장료 및 운영시간
입장료 :
성인 기준 14,000원
경로 및 단체는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은 11,000원
**할인 꿀팁도 알려 드려요!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태안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등은 현장 할인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할인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을 잊지 마세요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
야간 개장 관련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https://www.koreaflowerpark.com/main
코리아플라워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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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flowerpark.com
주요 볼거리
박람회장에는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봄꽃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튤립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1경', 소나무와 벚꽃 등 주변 지형과의 조화를 이룬 '2경', 그리고 '고향의 봄' 악보를 형상화한 '3경' 등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래 포토존도 놓칠 수 없겠죠?
**포토존 추천:
- 대형 풍차 앞 튤립길
- 꽃길 미로 정원
- 해질 무렵의 분수광장
- 야간 LED 튤립존 (야간개장일에만 운영)
주차 및 교통정보
주차장 :
축제 기간 동안 주차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편리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으니, 가능한 일찍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교통 정보 :
자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태안 꽃지 해안공원" 또는 "태안 튤립축제" 입력
서울 → 태안 고속버스: 센트럴시티터미널 기준 2시간 30분 소요
태안터미널 → 행사장: 택시 약 10분, 버스 이용 가능
태안 튤립 축제 근교 추천 여행 코스
태안은 튤립축제 외에도 봄 여행 코스로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튤립 축제 방문 시, 아래 여행 코스도 한번 방문해 보세요
- 꽃지해수욕장 : 꽃과 바다의 조합
튤립축제 행사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에서는 바다와 낙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튤립 관람 후 바닷가 산책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안면도 자연휴양림
튤립축제장에서 차로 15~20분 거리, 삼림욕과 함께 야생화 구경, 산책로,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여행지로 인기입니다. - 인근 카페 추천
- '튤립앤뷰’ – 행사장 근처 전망 좋은 루프탑 카페
- ‘바다정원’ – 바다 전망+디저트 조합이 최고인 감성 카페
마무리: 봄, 태안에서 튤립과 사랑에 빠져보세요
꽃과 함께 피어나는 일상,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눈과 마음이 동시에 힐링되는 봄의 선물 같은 시간입니다.
수백만 송이 튤립 사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웃고, 사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그 순간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게 될 것입니다.
가족 여행, 연인 데이트, 친구들과의 봄 나들이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꽃 축제,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