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무 냄새와 바다 바람 속으로 푹 들어가고 싶은 순간이 있으시죠.남해는 그런 마음을 품고 찾아가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남해 다랭이마을과 편백자연휴양림,그리고 그 주변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정리해드릴게요. 남해 여행의 시작, 다랭이마을 풍경 속으로 남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다랭이마을입니다.가파른 해안 경사면을 따라 층층이 쌓아 올린 논밭, 그 뒤로 펼쳐진 푸른 바다…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경이로운 풍경이죠.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9-21다랭이마을 꿀팁마을 입구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일출 무렵에 방문하면 빛나는 다랑논과 바다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마을 안에..